Sydney & Melbourne in Australia
호주 시드니 & 멜버른
'14. 12. 26. ~ '15. 1. 3.
공원을 벗어나 점심을 먹기 위해 멜버른 대학 근처 구역으로 왔다.
뭔가 클래식한 미국 느낌의 거리이다.
대학교 근처라 그런지 식당이나 아기자기한 샵이 많다.
돌아다니다가 선택한 식당은
La Spaghettata Restaurant
해외 오면 왜 굴이 먹고 싶은 걸까 한국보다 훨씬 비싼데
점심 먹고 돌아와서 두번째 호텔로 이동했다.
멜버른 시내에서 남쪽으로 5-6km 떨어진 한가한 곳에 위치한, 바다와 호수가 보이는 풀만 호텔
Pullman Melbourne Albert Park
오래된 소피텔과는 완전 반대 느낌.
바로 앞에 Albert Park 호수가 보인다.
짐을 풀고 다시 시내로 간다.
오늘은 12월 31일, 2014년 마지막 날!
매년 12월 31일 멜버른 시내에서 열리는 new year 불꽃놀이 행사가 있기 때문!
처음으로 트램?을 타고 가본다.
행사로 모든 도로는 통제되었다. 사람 엄청 많음!!
야라 강 어딘가에 꾸역꾸역 자리를 잡는다.
야라 강을 중심으로 북쪽이 높은 건물이 많은 도심이라,
남쪽에 앉아 북쪽을 바라보여 다양한 쇼를 즐기는게 포인트!
카메라로 제대로 못 담았지만 아무튼.. 요런 화려한 조명, 레이저 쇼 너낌,,
내 말 몬말인지 알쥬
행사가 끝나고 통제된 거리로 사람들이 쏟아져나온다.
사람 구경 좀 하다가.. 다시 숙소로 ㄱㄱ
돌아갈 땐 트램이 공짜였던 걸로 기억.. (연말 행사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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