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13 Honeymoon

'13 Honeymoon : 지중해 크루즈 - 6th day. 터키 이스탄불 4

SCIENCE AND LOVE 2013. 6. 16. 21:38

HONEYMOON

지중해 크루즈 - 이탈리아, 터키, 그리스

'13. 5. 26 ~ '13. 6. 7.

 

 

 

 

6th day. 이스탄불, 터키

Istanbul, Turkey

 

 

어제 아침에 도착한 크루즈는 오늘 오후 1시에 출발한다.

그래서 일찍 나와서 얼른 신시가지를 구경하고 돌아오기로 했다

 

 

 

 

항구를 따라 걸어가는 길에

터키 사람들이 주식처럼 먹는 빵을 하나 사서 아침으로 대충 떼웠다. 1TL

 

 

 

 

 

 

 

 

 

항구에서 위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있는 돌마바흐체 궁전!

궁전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으로 이스탄불 궁전 중 가장 화려하다고 하다

 

 

 

[ 돌마바흐체 궁전 Dolmabahce Palace (Saray)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279382&mobile&categoryId=200000929

 

 

궁전 입구

여기도 입장료가 25TL 이던가..ㅋㅋ

 

 

 

 

 

 

 

 

 

 

궁전 투어는 개별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일정 인원이 모이면 가이드 1명이 이끌고 정해진 코스로 돌면서 설명을 해준다.

신발도 이렇게 비닐로 감싼 후 들어갈 수 있다. 사진 촬영도 금지!!

 

 

 

이렇게 바다 바로 옆에 있다!

 

 

 

여기도 아무데서나 자는 고양이가..

 

 

 

궁전 건물 모습

 

 

 

궁전 입구에 있는 시계탑~!

 

 

 

 

 

이렇게 돌마바흐체 궁전을 보고 우린 탁심 광장을 갔다가 돌아가기로 했다.

탁심 광장까지 오르막길을 올라 열심히 갔는데..

아니 이게 웬걸!!!! 무슨 최루탄 가스 냄새??

경찰이 쫙 깔려있고 거리는 난장판이다..

사람도 많고 방송국 카메라도 와 있고.

 

아 이거 무슨 일 났구나, 빨리 돌아가야겠다!! 라는 생각에

항구 방향으로 무조건 걸어서 탁심 광장으로부터 멀어졌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탁심 광장은 며칠동안 반정부 시위 중이었다.

우리가 갔을 땐 시위 약 5일 째 쯤...

우린 그것도 모르고 그냥 관광지라고 갔던 거였다.

그 광장 외에는 너무나도 평화로운 모습이었는데..

 

이렇게 양면의 모습을 발견하면서..어찌어찌 방향만 따라 동네를 빠져 나왔더니

바로 눈 앞에 크루즈가 보인다!

 

 

 

 

우리가 크루즈에서 봤을 때 마치 한남동(?) 같다고 했던 마을 ㅋㅋ 왠지 부내나

 

 

 

 

 

이렇게 다시 크루즈로 돌아와서 한가로이 점심을 먹었다.

 

 

 

 

 

 

 

이제 떠나는 크루즈~

이스탄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