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13 Honeymoon

'13 Honeymoon : 지중해 크루즈 - 7th day. 터키 에페수스 2

SCIENCE AND LOVE 2013. 6. 18. 20:52

HONEYMOON

지중해 크루즈 - 이탈리아, 터키, 그리스

'13. 5. 26 ~ '13. 6. 7.

 

 

 

7th day. 에페수스, 터키

Ephesus, Turkey

 

 

 

대극장을 나와 쭉 가다가 오른쪽에 나오는 것은 셀수스 도서관,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마제우스와 미트리다테스의 문

 

셀수스 도서관, Library of Celsus

 

 

 

 

 

 

여긴 상업 아고라 공간.. 기둥만 휑하니 서 있다

 

상업 아고라, Commercial Agora

 

 

 

아까 도서관에서 다시 왼쪽으로 길따라 쭉 나오면 

유곽(House of Love), 공중화장실(Roman Men's toilet)이 있다.

 

요게 공중 화장실 ㅋㅋ

 

 

 

 

하드리아누스 신전, Temple of Hadrianus

 

 

 

 

헤라클레스 문, Gate of Heracles

 

 

 

 

 

니케 여신 부조, Status of Nike

 

요것이 바로 나이키의 근원(?)

 

 

 

 

원형 대극장 보다는 작지만..비슷한 오데온

 

오데온, Odeon

 

 

 

 

보다보면 금방 본다. 가이드 없이 그냥 슥 훑기만해서 그런가 ㅋㅋ

암튼 우린 다시 버스를 타야하기에.. 온 길로 다시 돌아갔다

 

돌아가는 길에 도서관~ 원형 대극장 사이에 이런 발 모양이 그려진 것이 있는데

유곽(사창가) 홍보하는 것이란다! 세계 최고의 광고라나?

 

 

 

 

 

암튼.. 에페수스를 이렇게 돌아보고.. 셀축으로 가기로 했다. 

셀축은 에페수스 유적지에서 돌무쉬로 약 5분? 

아까 돌무쉬 내린 곳에서 다시 셀축행 돌무쉬를 타고 고고~

 

돌무쉬 종점(오토가르)에서 내리면.. 조용한 마을이 기다리고 있다.

관광지와는 다른 느낌!? 조용하고 뜨거운 햇살에 기분이 좋다.

 

배가 고프니 들른 곳은 셀축의 맛집 셀축 쾨프테지시

케밥과 쾨프테가 유명한 곳~ 요거 또 먹는구나...

 

 

셀축 쾨프테지시, Selcuk Koftecisi

 

 

 

 

 

 

 

돌무쉬를 타고 쉬린제 마을로 갈까 어쩔까하다가..애매해서 그냥 아야술룩 언덕 쪽으로 가서 구경하기로 했다.

아야술룩 언덕(Ayasuluk hill) 쪽으로 가면 성곽이 있긴한데... 어디가 입구인지 모르겠다

그냥 구경만 하다 왔다 ㅋㅋㅋㅋ

 

 

 

 

언덕 위에서 보는 셀축 마을의 전경~

 

 

 

 

 

다시 오토가르로 돌아와서 돌무쉬를 타고 쿠사다시로~

크루즈가 저녁 출발이었는데..시간이 좀 남아서 정박 항구 옆에 있는 귀베르진 섬에 가기로 했다.

쿠사다시는 딱히 볼게 없다.. 

 

 

 

 

저기 보이는 게 귀베르진 섬, Guvercin Ada

 

 

 

 

 

근데..섬에 갔는데 문을 닫았다.

들어갈 수가 없다 ;ㅅ; 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돌아왔다 ㅋㅋㅋ

돌아오는 길레 카페에 들러서 맥주 한 잔 했다

 

터키 맥주 에페스, Efes

 

 

 

 

요렇게 에페수스 관광, 7일째도 끝~~

터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