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Honeymoon : 지중해 크루즈 - 3rd day. 산토리니 하선 준비

HONEYMOON♡

지중해 크루즈 - 이탈리아, 터키, 그리스

'13. 5. 26 ~ '13. 6. 7.

 

 

 

 

3rd day. 산토리니, 그리스

 

드디어 첫 기항지 산토리니!! 크루즈 선택할 때 무조건 산토리니는 있어야한다고 주장했었더랬지 ㅋㅋ

오후 2시부터 하선이라.. 전날 아침을 미리 룸서비스로 주문해놓고 느지막이 일어났다.

발코니에서 먹는 룸서비스 아침.. 사실 전 일정 중 이날만 좀 흐려서 ㅋㅋ 쌀쌀했다.

생각보다 로맨틱하진 않구나..흠....ㅋㅋㅋ

 

Breakfast 룸서비스

스크럼블에그, 베이컨, 시리얼... 아 말만 들어도 지겹 ㅋㅋ

 

 

초췌한 내모습 ㅋㅋ

 

 

 

 

 

 

산토리니는 항구가 작아서 크루즈가 가까이 대지 못하고 가까운데서 작은 배로 갈아타고 가야한다(=텐더)

그래서 순서대로 표를 배부받은 다음에 그 번호순대로 내려야되는데..

우리는 전날 준 Today(매일 저녁 오는 크루즈 신문)를 제대로 안 읽어서

아침에 텐더 티켓을 나누어준다는 사실을 몰랐다 ㅋㅋㅋ

그래서 늦게 받아서.. 엄청 늦게 하선했다 ㅠㅠ

2000명 넘는 사람들이 작은 배에 나눠타고 내려야하다보니..

2시부터 시작했지만 우리는 거의 3시 30분 넘어서 내렸다ㅠㅠ

 

 

늦게 내릴 줄 모르고 발코니에서 즐거운 모습 ㅡㅡ

 

 

 

 

 

 

할 일이 없어 14층 수영장에서 그냥 노닥노닥..

여기서 자면 되게 좋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ㅋㅋㅋ

 

 

 

 

 

Sky 라운지에서 있었던 Anniversary 모임.. 

기념일인 사람들 모여서 걍 샴페인 마시고 그런 ㅋㅋ 별거 없다

 

 

 

 

오션뷰 카페에서 대충 점심 먹고...

이 메뉴 거의 열흘 내내 먹은 그게 그거 ㅠㅠ

 

 

 

 

15층 선셋뷰 쪽에서 바라본 산토리니!!

산토리니가 코 앞인데 왜 나가질 못하니 ㅠㅠㅠ

저기 보이는 꼬불꼬불한 오르막길을 올라가야한다

 

 

 

 

요게 크루즈에서 육지까지 데려다 줄 작은 배..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하선!!!

작은 배를 타고 바라본 크루즈의 모습 ㅋㅋ 크다!

 

 

 

 

 

이제 드디어 산토리니 관광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