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Summer Break : 다섯째 날 - 캐나다 로키(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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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Summer Break

Seattle & Rocky Mt. & Vancouver

시애틀-캐나다 로키 국립공원-밴쿠버, 9박 10일

'16. 7. 27. ~ '16.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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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 에메랄드 호에서 숙소가 있는 골드 지역으로 오는 동안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겨우겨우 숙소에 도착했으나 폭우로 인해 정전+욕실 사용 불가 ㅠㅠ

전기가 들어오고 물을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숙소도 구경하고 보드게임도 하면서 기다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우리가 묵었던 롯지는 약간 펜션+B&B 개념의 숙소이다. 

주인분들은 지하 공간에서 살고 계셨고, 게스트가 묵는 방은 1층에 2~3개 정도 있었던 듯 (별채도 따로 있었다)

넓은 정원, 벽난로, 큰 강아지, 별장 느낌의 인테리어.. 독특한 경험이었고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Moberly Lodge

Canada, Golden, 1402 Adolph Johnson road, V0A, 1H1

 

공용 주방

 

저 안쪽 동굴?같은 곳이 게스트룸이다. 반대편에도 하나 있는데 그곳이 우리 방이었다.

 

벽난로와 소파

 

 

낯가림도 없던 이 집 멍멍이 Hayward

 

아침엔 이렇게 간단하게 토스트, 커피, 요거트를 챙겨주셨다.

주인분들도 참 친절하셨다 ❣

 

롯디 앞마당! 단독 건물도 별채 게스트룸이다.

밤에 전기가 끊길 정도로 비가 몰아치더니.. 다음 날 아침엔 세상 맑음 ☀

 

 

🐶Hayward 멋있게 한 컷 ㅋㅋ